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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를 보면 연기란 저런것이구나..배우가 진정한 색깔을 갖는다면 저런색이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곤했다.
내세울것 없는 외모에 볼품없는 체구지만..그의 눈빛은 진지하고 생기있고..살아있었다. 그를 칭송하는 사람도 그를 미친듯이 좋아하는 사람들도 팬들도 우리나라에는 없는듯하지만 필자는 그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에게는 연기의 맛과 향이 나기때문이다. 그만의 색깔과 연륜을 가지고있는 진정한 배우중의 한명임이 확실한 그는. 스티브 브세미란 이름을 가지고있다. 이제부터는 전문가의 논평으로 그를 알아보고자 한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에서 핑크가 기억나는지... 그럼 더 자세히 들어가서, 블루,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색깔로 부르는 갱 조직의 이름들. 이름을 정하는 회의에서 왜 자기는 기집애처럼 핑크냐고 멋있는 이름 블랙을 부러워 하며 투덜대고 칭얼대는 해골처럼 우스꽝스런 배우는? 그것도 어렵다면 누구나 봤을 영화, 섹시한 남자 존 쿠샥과 병걸린 듯한 눈을 가진 남자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하고 존 말코비치가 악역으로 연기력을 과시한 헐리우드 죄수 탈출영화 <콘 에어>에서 사람을 먹는 죄인 . . 그래서 온갖 총 장비로 그를 묶어둔 희멀거니한 무시무시한 (사실 그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무시무시 하기 보다도 코믹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죄수를 기억하시는지. 그가 바로 스티브 부세미이다. 사실 <콘 에어>에서 무시무시한 죄수로의 출연은 좀 의외였다. 그는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는 배우였거나 출연하더라도 그 캐릭터가 무시무시한 악당과는 거리가 먼 못말리는 악당이었기 때문이다. 코엔형제가 감독한 <파고>에서만 하더라도 그는 어줍잖은 킬러로 나왔기 때문이다. 상상해 보라. 여자를 납치하고 받은 돈을 숨기기 위해 흰 눈으로 가득한 허허 벌판에서 삽도 아닌 자가용에 쌓인 눈을 긁어내는 조그만 빨간 끌로 눈을 파낸 다음 끌로 콕 찍어 장소를 표시 하는 그 어리숙한 행동이란!!! ![]() 그와 함께한 감독들 스티브 부세미는 1957년 12월 13일 미국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연기에 흥미를 느껴 존 스트라스버그와 함께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맨하탄으로 이주한다. 그 이후 배우이자 작가인 마크 본 주니어와 함께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빌 셔우드 감독의 눈에 띄어 쿠엔틴 타란티노(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등), 제리 브룩하이머 (콘에어), 코엔형제(바톤 핑그, 밀러스크로싱, 파고, 빅 레보르스키 등), 마이클 베이(아마겟돈) 등은 그가 같이 했던 쟁쟁한 감독들의 명단이며 그를 좋아하는 감독들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몇개 작품의 각본을 쓰기도 하였고 감독을 맡기도 하였는데 1992년에 감독한 이밖에도 93년도에는 무엇이든 제대로 되는 게 없는 토미 마실리오의 삶을 다룬 그리고 최근에 감독한 물론 그의 팬들이라면 단역으로 출연한 그의 역할에 매우 실망스럽겠지만 그가 감독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그가 나오는 재미있는 영화 밀러스 크로싱 (Miller's Crossing ,1990) 코엔 형제중 조엘 코엔이 감독한 1990년작 밀러스 크로싱은 코엔형제의 진가를 힘껏 느낄수 있는 영화이며 또한 스티브 부세미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갱조직의 배신속에서 서로를 죽고 죽이는 카오스를 보여주는 이 영화에서 스티브 부세미는 존터투로가 연기한 '바니'가 스티브 부세미인 '밍크'를 죽여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하는 극중으로는 중요한 비중의 역할이지만 화면상으로는 잠깐 얼굴만 비추는 정도의 단역을 소화해내었다. 데스페라도 (Desperado ,1995) 로버트 로드리 게즈가 감독한 이 영화에서 스티브 부세미는 전설의 총잡이 데스페라도에 대하여 술집에서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딴 부세미로 등장한다. 약간의 허풍을 섞어가며 술집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이 절로 나게 하며 단역이지만 인상에 남는 연기를 펼친다. 저수지의 개들 (Reservoir Dogs ,1996) 쿠엔틴 타란티노가 감독한 저수지의 개들은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스티브 부세미는 많은 한국 팬들을 확보했으며 Mr. Pink로 출연하여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Mr. Pink를 선사하였다. 처음, 연기를 무척 하고 싶어하는 타란티노가 Mr. Pink역을 하려고 하였지만 스티브 부세미를 보고 난 후 양보했다고 한다. 타란티노가 Mr. Pink역을 맡았다면 오늘날의 <저수지의 개들> 이라는 영화가 탄생 할 수 있었을까? 파고 (Fargo, 1996) 조엘코엔이 감독하고 에단 코엔이 제작한 파고는 코엔형제의 가장 뛰어난 작품이자, 스티부 부세미가 가장 많이 나온 영화이기도 한다. 하루종일 쫑알데며 결국엔 동료로 부터 산산히 갈려 죽음을 맞이하는 칼 쇼월터 역을 연기하였다. 빅 레보스키 (The Big Lebowski, 1998) 코엔형제가 감독하고 각본한 빅 레보스키에서 스티브 부세미는 그의 특유의 캐릭터를 또 선사한다. 제프 브리지스의 나른한 몸짓과 질질 끄는 말투. 존 굿맨의 무대뽀정신. 둘 사이에 끼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소심한 스티브 부세미의 연기는 아무리 이야기 해도 입만 아프다. 이밖에도 그는 <펄프 픽션>, <웨딩 싱어>, <빅 데디>, <28일동안> 등등의 영화에 우정출연으로 잠깐씩 얼굴을 내밀었으며 <파이널 판타지>, <몬스터 주식회사>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웨딩 싱어>에서는 마지막을 그의 노래로 장식해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인디 영화들에 출연한 그가 가끔씩 마이클 베이나 제리 브룩하이머 같은 헐리우드 시스템의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하였는데 그 영화가 바로 <콘 에어>와 <아마겟돈>이다. 이 두 감독은 점점 유명해진 스티브 부세미의 이름만 가져갔을 뿐 그의 진가를 발견하지 못한 듯 하다. 그의 캐릭터는 이제까지 그가 연기해 왔던 다양한 캐릭터와는 거리가 먼 심심한 캐릭터 였기에 다소 실망을 감추긴 어렵지만 헐리우드에서 인디영화로 시작한 그의 명성이 이제 돈 많은 감독들이 찾는 배우가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이미 배우로서의 자시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하였지만 사실상 이렇게 많은 작품들에도 불구하고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는 스티브 부세미. 그러나 그의 진가는 인디영화에서 더 빛을 발하기에 명성이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촐처 - tvntoday
[문화일보] 한나라 `무한투쟁` 나서나
[스포츠투데이] 강금실 장관은 따로국밥? [프레시안] "고양이들이 생선가게를 맡겠다고..." [한국일보] 선관위 단속권 축소 논란 요즘 한나라에서 하는 행위를 보면.. 무엇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발생한다.. 비단 한나라당만의 문제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원내1당이라는 위치에 견주어 볼때 그 정도가 매우 심하게 여겨진다. 비록 1당의 위치를 고수하기 위한 전략이라고도 볼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투표는 국민이 하는 것인데 국민의 뜻을 배제한 전략은 빛을 바랠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선 요즘들어 신문에서 볼수 있는 "선거법 개정"에 관한 기사를 보면 정말 가관이다. "차떼기"정치로 국민을 흥분시켰던 한나라당, 그 "차떼기"정치를 견제할수 있는 선관위의 권한을 축소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다른 정당들과 손잡고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참으로 할말없게 만드는 행위.. 정작 그들이 말하는 반성과 새로운 선거문화 도입은 그냥 말로만으로 끝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다음은 개정법안중 일부를 발취한것이다. 1. 선관위의 선거범죄 관련 자료제출요구권과 금품ㆍ향응 제공 관련자에 대한 동행 및 출석 요구권, 증거물품 수거권 등을 삭제하는안을 다수의견으로 채택했다.또 선관위의 자료제출 요구나 범죄혐의 장소에서의 질문조사에 불응할 경우 현행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형에서 100만원 이하 과태료부과로 전환 2. 선관위의 금융거래자료 제출요구권도 선관위에 신고한 계좌에 한정하고 배우자나 직계 존ㆍ비속, 선거사무장 등을 대상에서배제 3. 정치자금법상 수입ㆍ지출 및 허위보고 등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도 삭제해 선관위가 불법정치자금에 손을 대지못하게 했다. 오히려 자료제출을강요하는 선관위 직원에 대해 직권남용죄를 신설 참으로 어의없는 법개정이다. 공정한 선거문화를 외치는 정당들이 떳떳하다면 왜 벌금을 낮추는 것일까? 정당한 선거를 할것이라면 과연 그 처벌수위가 그리 중요한것인가? 또한 지금까지 불법정치자금수사에서 나타났듯이 제 3자의 명의의 계좌를 이용한 불법자금 수수가 이루어졌음에도 수사계좌를 제한한다는것.. 그리고 3번은.. 아예 불법 정치자금을 수사 하지 말라는 소리로 들린다. 이에 대해 이경재 선거법 소위원장은 “후보자 주변 계좌까지 조사하는 것은 국민생활 침해”라며 “선관위의 공정성도 의심된다”고 반박했다고 한다. 선관위가 무엇이란 말인가? 믿을수 없으니 권한을 못주겠다라는 말로 들리는데.. 무엇이 먼저인지 정말 알고 하는 소리인지.. 자질이 의심스런 발언이다. 공정성이 의심된다면 공정성을 강화할수 있는 선관위관련 법을 개정해서 공정성을 가지게 하는것이 정석이지, 공정성이 없다고 권한 축소를 한다는 것은 뭐하자는 짓인지.. 한나라당에게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눈앞에 놓은 문제들을 쫓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자연히 등을 돌린 국민의 마음을 잡을 수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이다. PS : 한번의 포스팅으로 한나라당의 딴지를 다하려 했지만. 스크롤의 압박으로 3번에 나누어 진행하도록 하겠다. -_-a
중국어권의 대중음악을 아느냐고 물어보면 많은 이들이 '첨밀밀' 정도를 떠올릴 것 같다. 혹 필자의 또래라면 장국영-유덕화로 이어지는 모 초콜렛 CM송을 기억하실 지도 모르겠다. 몇몇 영화에서 흘러 나오던 감미로운 노래들도 있겠고. 오늘은 홍콩의 락 밴드인 BEYOND의 노래를 소개할까 한다.
아마 BEYOND가 우리에게 알려진 건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영화 <천장지구>의 삽입곡인 '漆黑的空間', '斷斬的溫柔'를 통해서가 아닐까 싶다. BEYOND는 기타와 메인 보컬의 황가구(黃家駒), 드러머 엽세영(葉世榮)을 주축으로 1983년 결성, 이후 황가구의 동생인 황가강(黃家强)이 베이시스트로, 1984년 황관중(黃貫中)이 기타리스트로 합류하면서 완성된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1986년 첫 앨범 <再見理想>으로부터 1999년 <Good Time> 앨범을 마지막으로 해체하기까지 싱글 10장, 국어 앨범 6장, 그리고 광동어 앨범 21장을 내 놓았는데, 오늘은 1996년 3월 홍콩에서 있었던 콘서트 실황을 담은 두 장짜리 앨범 <beyond的精彩 LIVE & BASIC>을 소개할까 한다. ![]() DISK I Track 1. Opening - Firebird Track 2. 我是憤怒 Track 3. 罪 Track 4. 困獸鬪 잔뜩 무게잡는 오프닝과 함께 세 곡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우리는 락 밴드다'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느낌. 역시 락의 매력이라면 거친 사운드가 뿜어내는 파워의 폭발! 이 아닐랑가 싶다. 사실 대중음악 시장의 규모가 작은 홍콩에서 락이라는 장르가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생각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락이라는 음악을 대중적으로 성공시켰다는 점, 그리고 BEYOND를 시작으로 ANODIZE 등의 락 밴드들이 홍콩의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BEYOND를 홍콩 락의 시작점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Track 5. 世月無聲 Track 6. 長城 Track 7. 大地 Track 8. Paradise 1993년 6월, 리더인 황가구가 사망. BEYOND의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해온 황가구는 사실상 BEYOND의 음악적 핵심이었는데, 때문에 황가구의 죽음이 BEYOND의 해체로 이어질거라는 예상도 많았다. '世月無聲', '長城', '大地'는 황가구가 살아있던 시절의 곡인데, 황가구의 노래는 약간 중국의 전통적인 느낌의 멜로디라인(어떤 사람들은 '뽕짝아냐?'라거나 '구리네'라는 표현으로 끝장내버리기도 하지만)에 뭔가 '한'이랄까 헝그리 인생의 페이소스 같은 것이 찐하게 묻어나는 게 매력이다. 'Paradise'는 저 세상 사람이 된 황가구에게 남은 세 사람이 보내는 안부와도 같은 곡. "저 멀리 어딘가에 우리가 꿈꾸던 그런 멋진 곳이 있을거야. 언젠간 그 곳에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지..." Track 9. I Like You Track 10. Love 대중음악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사랑 이야기. 황가구 사후에는 황가강과 황관중이 보컬을 맡고 있는데, 가끔 엽세영이 보컬을 넣은 곡이 나오면 참으로 절망스럽다(드럼이나 열심히 치시지!). 'Love'가 바로 그런 경우. Track 11. 再見理想 Track 12. Is Your Home Track 13. 完全的擁有 Track 14. 門外看 DISK I의 마지막은 '(멋대로 이름 붙여서) 언플러그드 습헤샬'. 사실 전 황가구의 음악은 많이 듣지도 못했고,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콘서트에서 부른 '再見理想'은 정말 멋진 곡이라고 생각한다. 듣다보면 가슴이 찡해지는, 그런 뭔가가 있달까. '門外看'은 광동어 앨범인 <SOUND>와 국어 앨범인 <愛與生活>에서의 편곡이 조금 다른데, 국어 앨범의 편곡이 어쿠스틱으로 되어 있다(개인적으로 이 쪽을 더 좋아한다). DISK II Track 1. 太空 (Guitar Solo) Track 2. 二樓後座 Track 3. Hold Your Own Future Track 4. Wake Up (Bass Solo) Track 5. 金屬狂人 (Drum Solo) 냉정하게 말해서, BEYOND 멤버들의 연주 실력은 그다지 좋게 평가할 수가 없다. 개개인의 테크닉보다는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을 해온 멤버들 사이의 어울림이나 편곡으로 곡을 완성하는 타입이랄까. Track 6. Really Love You Track 7. 情人 Track 8. 總有愛 이 노래들은 팬 서비스..라고 할까,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타내는 노래들. Track 9. 敎懷細路 Track 10. 聲音 Track 11. 活着更精彩 황가구 사후 세 명의 라인업으로 낸 첫 앨범인 <二樓後座>에서는 이전과 다른 음악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자음이 많이 쓰인 <二樓後座>의 음악은 아직은 어딘지 모르게 정리가 덜 된 듯한 그런 모습이었지만, <SOUND>와 <BEYOND的精彩> EP에 와서는 3인 밴드로서의 BEYOND의 색깔을 조금씩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콘서트의 앞 부분에서 예전 황가구와 함께 했던 시절을 추억했다면, 이 섹션에서는 3명이 만들어 낸 BEYOND의 음악, BEYOND의 모습을 보여 준달까. Track 12. Wish Your Hapiness Track 13. 海闊天空 세상을 떠난 형의 행복을 비는 황가강의 'Wish Your Hapiness'와 황가구의 유작이 되어버린 '海闊天空'으로 마지막을 맺는다. 끝내 노래를 부르지 못하고 목이 매이는 장면에서는 듣는 필자까지 찡해져 버렸다. 그야말로 감동의 피날레! 사실 이 앨범은 라이브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 전반적인 녹음 상태라던가 앨범으로의 제작 과정에서 믹싱 등이 동 시기의 우리 나라 라이브 앨범과 비교해봐도 꽤나 떨어지는 것을 느낄 정도. 보컬의 음량만 잔뜩 키워놓기도 하고, 노래 중간에는 객석의 함성소리에 묻혀 딴소리가 들리지 않기도 하는 점이 못내 아쉽다. 'LIVE & BASIC' 콘서트와 그 실황을 담은 이 앨범은 BEYOND의 음악적 핵심이었던 황가구의 사후, 'post-황가구'의 BEYOND가 튼실히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겠다. 황가구의 BEYOND와는 너무나 다른 음악적 스타일 때문에 선호도가 엇갈리는 부분도 있지만, 황가구의 그림자에 안주하지 않았다는 점이 오히려 BEYOND가 다시 한 번 일어서도록 한 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회창씨, "책임지고 감옥가겠다"라는 발언에 대한 딴지..에 이어서.
말 그대로, 진정으로 정치 개혁을 위한 결단이라면 그건 진심으로 박수를 치고 싶은 일이다(또 그래야 한다). 하지만 수사 중인 측근 등 관련자들에 대해 '선처를 바란다'는 발언은, 도의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해도 최소한 법적으로는 적절하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은 발언이다. 이건 무슨 조직폭력배의 수단 그대로가 아닌가? '대리인만 처벌 받고 총 책임자는 처벌 받지 않는' 현실은 분명 개탄스럽지만, 그렇다고 총 책임자만 처벌 받아서도 안될 일이다. 기업체의 경우를 생각해 보자. 업무를 실제로 진행하고 그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최고 경영자가 아니라 실무 담당자이다. 업무 과실에 대해 최고 경영자에게만 책임을 묻고는 덮어 버려야 하는가? 사실을 호도하지 말라. '대리인'의 반대편에 서 있는 건 '총 책임자'가 아니라 '실무자'이다. 덧붙여서, 한나라당에게: 이회창 씨가 검찰에 출두하자마자 바로 대통령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대국민 사과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대선 당시의 한나라당과 지금의 한나라당이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 조직은 아닐진대, 이회창 씨 한 사람이 몸을 던졌다고 그걸로 모든 잘못을 죄사함받은 양, 남 일처럼 '쌩까도' 되는 건가 말이다.
rock'n roll..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함과도 같다. 블로깅을 하면서 제일 기분이 좋을때가 뭔가 새로운 지식을 충전할수있는 블로그를 발견했을때인것같다. 이곳에서는 락이란 음악장르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포스팅을 만날수가있다. 지금 시작된 블로그이지만 앞으로도 지켜볼만한 가치를 충분히 느낄수있다. 지금의 모습으로 앞으로도 강렬하고 멋진 블로그가 되리라고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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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實驗精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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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국분들도잘아시네..
by sungnyyng at 11/20 hello by Naomi at 04/06 hello by Naomi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nice by Robert at 04/06 Hello by Camy at 04/06 Hello by Camy at 04/06 beyond대해 좀 알긴.. by aaaaaa at 03/20 asdfasdf by GOOD at 03/02 | |||